김대헌 프로필 김민형 아나운서 남편 호반건설 대표 고향 나이 자녀
김대헌은 호반건설 기획총괄 사장 입니다.
김대헌 나이 집안 학력
1988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6세 입니다.
그는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겸 서울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회장과 어머니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인 사이에서 2남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장녀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 부사장, 차남은 김민성 호반산업 상무이사 입니다.
학력은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김대헌 호반건설 사장
23살 무렵 호반건설주택에 입사해 30대가 되기 전 2017년부터 호반건설 미래전략실 전무를 맡으면서 인수합병 시장에서 호반건설의 적극적 행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영부문장 부사장을 지냈습니다. 이어 호반건설에서 신사업 발굴을 담당하는 기획부문 대표를 맡다가 호반건설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호반그룹 2세 경영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는 2022년 상반기 기준 호반건설 보통주 3027만4100주(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 입니다.
김대헌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결혼
2020년 김민형 SBS 아나운서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0년 12월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김민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호반그룹은 1989년에 광주광역시에서 설립되어 지금은 전국구 종합건설회사로 성장한 대표적인 호남연고 기업이며 2023년 시공능력평가 10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 기준 대기업 재계 순위는 33위입니다.
호반건설은 2023년 6월 경영권 승계를 위해 총수 아들 회사에 일감을 10여년 가까이 몰아주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약 608억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앞서 김상열 회장은 2003년 당시 미성년자인 장남 김대헌씨가 지분 100%를 소유한 호반건설주택을 대신 설립한 뒤 이 회사에 분양 대행과 모델하우스 등의 일감을 몰아줬습니다.
이 덕분에 설립 당시 자본금 5천만원에 불과했던 호반건설주택은 10년도 채 되지 않아 자본총액이 1840억원까지 불어났습니다. 내부거래 비중은 100%에 가까워 호반건설 물량으로만 덩치를 불렸습니다.
유성욱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호반건설이 편법으로 동일인(총수) 2세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부당내부거래를 진행했다”라며 “(그룹) 총수 김상열이 지배하는 호반건설이 장남 김대헌 소유의 호반건설주택과 그 완전 자회사, 차남 회사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