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프로필 검사 고향 나이
박상용은 법조인으로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이다.
박상용 검사 나이 학력
1981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3세다.
최종 학력은 서울대학교대학원 법학 석사과정 이며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9년 사법연수원을 38기로 수료했다. 이후 군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치고 검찰에 입문했다.
박상용 검사 경력
경력으로 ~2019년 울산지방검찰청 검사, 2019.2~2020.2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2020.2~2021.2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2021.02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지냈으며 2023년 9월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안
민주당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수사에 관련된 현직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이 중 박상용 검사에 대해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진술 회유 의혹 등의 내용을 담았다.
2024년 10월 2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 검사 탄핵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의 지속적이고 강압적인 회유와 압박이 계속됐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그는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박상용 검사실 바로 앞에 있는 '창고'라고 쓰여진 공간에서 사건 관계자들, 저를 포함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이 같이 있으면서 대질이란 명분 아래 진술을 지속적으로 맞췄다. (진술이) 틀리면 서로 교정을 해주는 진술 세미나를 반복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박상용 검사가 위법행위를 저질렀는지가 핵심"이라며 "허위 증언, 진술 요구, 회유, 협박,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한 가지고 또한 공범을 분리시켰는지, 접견 절차를 위반했는지, 변호사까지 동원해서 회유했는지 등이 중요 탄핵 사유"라고 했다.
한편 탄핵 당사자인 박 검사는 해외연수차 영국에 체류 중인데, 국회의 출석요구서를 송달받지 못해 출석 의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역시 "탄핵소추 대상자를 청문회 증인으로 부르는 것은 법 원칙에 반한다"는 부정적 입장이다. 당시 수원지검 수사팀 소속 검사들도 대부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