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진 프로필 고향 나이 국토부 차관
김오진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으로 전 국토부 차관 입니다.
김오진 고향 나이 학력
1966년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8세 입니다. 대덕중학교,대건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김오진 정치활동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상근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거쳐 이명박 정부 청와대 총무1비서관을 지냈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는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서 실무를 도맡아 용산 대통령실 이전의 물밑 작업을 주도했습니다. 이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자 대통령실 이전 완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관리비서관으로 임명됐습니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임명
2023년 6월, 국토교통부 1차관에 임명될 때에 과거 관련 업무를 맡은 바가 없어 낙하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때문에 대통령실 이전 작업을 주도한 공로로 국토부 요직에 앉았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임명 이후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불과 6개월 만에 사퇴해 총선용 ‘스펙쌓기’ 논란도 일으켰습니다.
21그램 관저공사 업체 선정 몰라?
2024년 10월 2일,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업체 ‘21그램’이 관저 공사 업체로 선정된 경위에 대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증언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21그램’을 추천했느냐”는 의원 질의에 “김건희 여사의 ‘21그램’ 추천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관해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대통령 관저 같이 아주 중요한 곳의 공사 업체를 추천한 (인물을) 기억도 못 하는 분께서 지금 한국공항공사 사장 업무를 하시겠나"라며 "그렇게 기억력이 떨어지는데 수행할 수 있겠나"라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10년, 20년 된 기억도 아니고, 그 자리에서 어찌 보면 가장 중요했던 일인데 (기억이 안 난다니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사장 지원 논란
한국공항공사 사장 지원 과정에서 사실상 내정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문제는 그가 항공 및 공항 관련 경력이 없다는 것. 그는 이미 국토부 차관 내정 시에도 관련 경력이 없단 비판을 받은 바 있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