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프로필 고향 희림 대표 나이
정영균은 건축설계사 출신으로 희림 건축사무소의 대표입니다.
1962년 충주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2세 입니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이니아대 건축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세계 굴지 건축사무소인 `Mitchell & Giurgola Architects Partners`와 `Bower Lewis Thrower Architects`를 거쳐 1994년 희림에 부장으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200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07년 7월에는 창업주인 이영희 회장으로부터 지분 25%를 넘겨받아 희림의 1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제주시 노형 뜨란채 아파트 설계로 `2006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동주거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 2005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2002 한국건축문화대상, 서울시 건축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이 있습니다. 코리아디자인센터, 분당벤처1타운, 인천국제공항 등이 대표 작품입니다.
희림은 1970년 설립 이후 지난 50년 동안 1000여건의 디자인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설계 기술의 집약체인 공항, 경기장, 병원, 스마트시티, 초고층빌딩, 스마트주거 등 고부가 특수설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 사장은 대표이사 취임이후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섰으며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예멘, 지부티 등에서 잇따라 설계 수주에 성공하며 사업 영역을 전 세계로 넓혔습니다.
2000년부터는 해외시장에 진출해 지속적인 시장 개척과 성장으로 현재 12개의 해외지사, 현지법인, 연락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개국에 설계 및 C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수많은 랜드마크를 설계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수의 해외 수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