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광 프로필 교수 고향 나이
성일광은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교수이며 이스라엘·중동 전문가 입니다.
성일광 교수는 1972년 부산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2세 입니다.
경상대학교를 낙농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중동학과에서 석사,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에서 중동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목사였고 그 때문에 어릴 때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했는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다 합니다. 사실 아버지는 신학 석사를 하길 원했지만 본인이 중동정치학 공부를 한 것.
10년간 이스라엘에서 생활했으며 유학 당시 연합뉴스 예루살렘 통신원으로 활동한적이 있습니다(2008년~ 2012년) 이후 서울대, 명지대, 동국대에서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중동 산업협력 포럼> 상임위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동연구회 전문위원,한국이스라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건국대 중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고 이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를 했습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중동 이슬람센터 교수로 재직중이며 이스라엘·중동 전문가로 각종 매체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같은 중동지역 연구가인 박현도 교수와 함께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에 속해 있으며,연합뉴스 통신원 당시 인연으로 박현도 교수와 처음 만났는데 당시 커리큘럼이 거의 비슷했던 유일한 사람이라 친해졌다고 합니다.
서로 각각 이스라엘과 이란 생활 경험을 통한 깊은 문화적 인사이트를 살려 방송 또는 유튜브 컨텐츠에 함께 혹은 번갈아 출연하는 모습을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동 관련 사건사고가 터지면 박현도 교수와 함께 방송국에 관련 현황을 설명하는 패널로 자주 참석하고 있습니다.
석박사를 이스라엘 대학교에서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대체적으로 친이스라엘적이지만 일국 방안을 주장하는 리쿠드에는 비판적인 입장이며 대체적으로 양국 방안을 지지하며 이를 동의하는 파타와 이스라엘 중도 정당에 호의적이며 이에 부정적인 리쿠드, 하마스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편입니다.
다만 PLO 시절 파타의 민간인 살인이나 이스라엘 건국 초기 학살을 언급하고 비판하는 등 모두까기 입장에 가깝고 그나마 온건화된 파타, 이스라엘 중도정당이 낫다는 입장이지 각각의 전범행위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편입니다.
2024년 11월 17일 KBS1 이슈픽 쌤과함께 '이스라엘 vs 헤즈볼라 – 레바논의 비극은 어떻게 시작됐나' 편에 강연자로 출연해 가자전쟁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 그 시작은 언제였고 원인이 무엇인지, 레바논 그리고 나아가 중동정세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지에 대한 강연했습니다.
'이스라엘 vs 헤즈볼라 – 레바논의 비극은 어떻게 시작됐나' 편에 출연해 가자전쟁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 그 시작은 언제였고 원인이 무엇인지, 레바논 그리고 나아가 중동정세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지에 대한 강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