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프로필 강사 아내 어머니 자녀 누나 고향 나이 알츠하이머 치매
김창옥은 강사이자 방송인 입니다.
1973년 제주도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1세 입니다. 2남 4녀중 막내입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전자과를 졸업했으며 집안에 아무도 대학 나온 사람을 없다는 게 콤플렉스였던 그는 학력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는데 해병대를 제대 후 1997년에 경희대학교에 입학해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졸업이후 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 겸임교수로 일했으며 ‘대한민국 1호 보이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다 전문 강사의 길로 접어들었고 김창옥 아카데미의 대표로 본인의 주제인 '소통'과 '목소리'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살려 발성 강의를 하던 중 진짜 문제는 목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것을 느낀 것이 계기라고 합니다.
다수의 기업과 정부기관, 학교, 단체 등 2천여 곳에서 강의했으며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대표강사로 활동하며 KBS의 <아침마당>, <여유만만>, EBS의 <60분 부모>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포프리쇼', 본인 채널에 많은 명강연 영상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들리나요?>를 본인이 직접 기획, 제작, 출연했습니다. tvN의 <어쩌다 어른>에서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얻었으며 이어 <김창옥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족 아내 자녀
가족으로 아내와 슬하에 1녀 2남를 두고 있습니다. 딸에게는 자상한 아버지이지만, 아들에게는 무뚝뚝한 아버지라고 '잘 살아보세'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2남 4녀중 막내인 김창옥은 "어머니와 누나 네명까지 집에 여자만 다섯이다"라며 "누나들과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40대부터 60대까지 중년 여성들의 고민을 알게 된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아내와 결혼 몇 년차인지는 물론, 결혼기념일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불통 남편의 면모가 탄로났는데 김창옥은 "갑자기 물어보니 기억이 안 난다"며 헛기침을 하는 등 당황함에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창옥은 제일 반응이 좋은 강연 주제로 "남녀사이, 부부사이"이며 아버지들이 좋아하시는 주제로는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를 남자들이 재방, 삼방까지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신교 신자이며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너무 힘들어 어떤 모임에 참석해서 신부님에게 상담을 받으려고 했더니 반대로 그 신부님이 본인에게 너무 힘들다며 상담을 신청해 본인이 상담을 해주고 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강하다고 밝혔으며 다른 형제들보다도 자신을 엄하게 대하시고 어머니를 고생시킨 아버지를 오랜 시간동안 미워했다고 합니다. 또, 귀가 잘 안들리시는 아버지에 대해 연민을 느끼며 살았다고 합니다. 마침내 2019년, 아버지를 위해 수술을 마련하여 아버지께서 다시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2년 후에 별세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