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준섭 판사 프로필 고향 나이

소준섭 판사 프로필 고향 나이

소준섭은 법조인으로 변호사 출신 판사이다.

1989년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36세다.
2015년 사법연수원 44기로 수료하고 법조계에 입문했으며,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2단독 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형사 사건을 주로 다루고 있다.

2025년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청구한 체포적부심사 사건을 배당받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심사는 16일 오후 5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사건의 결과는 향후 정치적 및 법적 파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체포적부심은 수사기관의 체포가 적법한지 여부를 법원이 심사해 부적법하거나 부당한 경우 석방하는 제도다. 앞서 소 판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비변호인 접견과 서신을 금지한 검찰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소준섭 판사는 이날 김 전 장관 측의 준항고에 대해 "접견이나 서신수수 등을 통해서도 증거인멸 행위가 발생할 수 있고, 무제한적인 접견·서신수수나 그 시도로 구금시설의 안전·질서가 저해될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기각했다.

이에 1월 7일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일반인 접견 및 서신 수·발신을 전면 금지한 검찰의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준항고 사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린 소준섭 판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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