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 프로필 부장판사 남편 자녀 나이

신한미 프로필 부장판사 남편 자녀 나이

신한미는 법조인으로 현재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이다.

1971년 경기 가평군 조정면 현리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54세다.
현리 버스 터미널 인근에서 쌀집(알곡상회)을 하던 신태경 옹의 딸로 태어나 조종 초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1997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연수원 29기로 수료했다.

판사 경력
2000년 전주지방법원 예비판사로 임용되며 법복을 입었으며  전주지방법원,의정부지방법원,서울가정법원 가사소년전문법관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를 지냈으며 202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일하고 있다.

신 부장판사는 서울·인천·대전가정법원 등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가사 사건 전문가로 2005년부터 약 10년간 서울가정법원에서 가사소년 전문법관으로 근무하며, 가정법원의 변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가족 남편 다둥이 엄마
신 판사는 1995년 고시촌 스터디모임에서 3살 연상안 강인구 변호사를 만나 이듬해 결혼했으며 1997년 사법시험에 동시에 합격했다. 강인구 변호사는 변호사 강인구 법률사무소 대표로 일하고 있다.

4대독자인 강 변호사와 결혼한 신 판사는 슬하에 3남2녀 다섯 자녀를 둔 워킹맘으로 첫째를 임신했을때 연수원에서는 마지막 시험 때 임신한 그녀를 화장실에서 가까운 시험장에 배치하고, 교실 뒤편에 누울 수 있는 벤치를 마련해 주는 등 배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신 판사가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었던 건 시어머니와 동료 판사들의 도움이 컸다. 연고가 전혀 없는 지방에서 근무할 때 시어머니가 아이들을 도맡아 길러주었고, 동료 판사들은 영장업무를 위한 야간 당직을 대신 해주거나 출산휴가 중 재판에 대신 들어가 주기도 했다. 2010년에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유수유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윤석열 2차 체포영장 발부 판사
2025년 1월 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은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이 청구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재발부했다.

서울서부지법에는 이순형 부장판사와 신 부장판사 총 두 명의 판사가 영장 전담 업무를 맡고 있으며
1차 영장은 이 부장판사가 지난달 31일 발부했지만, 2차 영장은 교대 근무를 서던 신 부장판사가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장판사는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지만 신 부장판사는 해당 연구회 출신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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