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교수 프로필 의사 췌장암 초기증상 등통증 원인 검사 4기 말기 수술 음식

이종찬 교수 프로필 의사 췌장암 초기증상 등통증 원인 검사 4기 말기 수술 음식

 

이종찬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이다.

1978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47세다.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 석사와 의과대학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를 수료하고 인천사랑병원 내과 전공의를 거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조교수·부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빅데이터센터장을 지내고 있다.

진료 분야는 소화기내과췌장암, 담도암, 담낭암, 췌장염, 기타 담낭/담도 질환, 담석질환 치료등이며
주된 연구·진료 분야는 췌장암이다.

2016년 대한 소화기암학회 우수 구연상, 같은 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대한 췌장담도학회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소화기 연관학회 국제학술대회(KGFID) Best Abstract & Best Presentation Award 를 수상했다.

이 교수는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1년 연수과정을 통해 의학 관련 컴퓨터 프로그램을 상당수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근거 맵핑(Evidence mapping)' 기법을 이용한 연구를 출간했으며 세계 최초로 의료 논문 검색 사이트인 PubMed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해 인용 횟수에 가중치를 둬 시각화하는 'EEEvis.com'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췌장암 치료제 폴피리녹스(FOLFIRINOX) 용량의 세계적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RDI-map.com' 프로그램도 개발해 관련 연구가 SCI 저널에 출간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복합 항암화학요법 약제의 누적 상대 용량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췌장암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이)로 췌장암의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腺癌)이다.
5년 생존율 13.9%. '진단이 곧 사망'이라는 말처럼 췌장암은 대중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눈으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병기가 상당히 진행했을 확률이 높다.

췌장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력, 비만, 고지방 식습관, 노화 등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다.

췌장암의 초기 의심 증상
복통: 상복부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나, 초기에는 애매하게 나타날 수 있다. 명치 부근에서 주로 느껴지지만, 복부 어느 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해지면 등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

소화 불량 및 식욕 부진: 췌장의 소화 효소 분비 기능 저하로 인해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식욕이 떨어질 수 있다.

체중 감소: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이는 췌장액 분비 감소로 인한 흡수 장애 및 음식 섭취 저하 때문일 수 있다.

황달: 췌장 머리 부분에 암이 발생하여 담관을 막으면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와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변하고, 소변 색이 짙어지며, 피부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

갑작스러운 당뇨병 발생 또는 기존 당뇨병 악화: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므로, 췌장암 발생 시 혈당 조절에 이상이 생겨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체중 감소와 동반되는 갑작스러운 당뇨는 췌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배변 습관 변화: 췌장액 부족으로 인해 지방 흡수가 잘 안 되어 묽고 기름진 변을 보거나 변 색깔이 옅어질 수 있다.

복부 팽만감: 소화 장애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차거나 복수가 생겨 배가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구역 및 구토: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졌을 경우 식후 불쾌한 통증과 함께 구역질이나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췌장암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췌장암의 위험 요인(흡연,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력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 깊게 증상을 관찰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고려해야 한다.

췌장암 4기 환자의 중간 생존 기간은 12개월이다. 3기 환자는 평균 18~24개월, 1~2기 환자는 평균 3년 이상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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