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령 프로필 기자 아나운서 MBC 앵커 국적 나이 중국인 루머

손령 프로필 기자 아나운서 MBC 앵커 국적 나이 중국인 루머

손령은 방송기자로 MBC 기자이자 앵커입니다.

손령 기자는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공군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2012년 MBC에 입사하여 보도국 사회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14년 5월 MBC 정치부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2017년 12월 MBC 사회부, 2018년 11월 MBC 법조팀에서 활동했습니다.

2020년 4월부터 MBC 외교안보를 담당했으며, 2023년 5월 MBC 국제팀 파리 특파원으로 파견되었습니다. 2023년 7월부터 1년간 파리 특파원을 역임했습니다. 정치, 법조, 외교안보, 사회, 기획탐사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으며 2025년 2월부터 MBC 뉴스투데이의 메인 앵커로 발탁되었습니다.

손령 기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모로코 강진, 라오스 댐 붕괴와 같은 재난 현장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그리고 리우, 평창, 도쿄, 파리 올림픽까지 국내외 주요 이슈를 현장에서 보도하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MBC 기자로 활동하며 '뉴스데스크 다녀왔습니다'와 '현장검증' 코너 등에 출연했습니다.

일부 보수 성향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령 기자와 동명이인인 중국인 저자의 석사 논문을 근거로 그가 중국인이라는 주장을 제기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논문은 중국인 여학생이 작성한 것이며, 손령 기자는 자신은 중국과 관련이 없다고 명확히 했습니다. MBC 측은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손령 기자의 발음이 부정확하다는 주장을 펼치며 앞서 언급된 논문을 다시 제시하여 '중국인 기자' 의혹을 재점화했습니다. 또한, 그의 영문 이름 표기(SUN LING)를 문제 삼으며 중국인 앵커 임용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 역시 사실 무근으로 드러났습니다. 손령 기자는 자신은 중국과 관련이 없으며, 3년 4개월간 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극우 세력의 혐오를 정치권이 부추기고 시민들이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사회 분위기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2022년 브레드 이발소 제작사 몬스터스튜디오 대표 폭언 및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을 보도했는데 대표가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 욕설하고 지원금을 부당 수령했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이에 몬스터스튜디오의 대표는 노동청, 경찰청에서 무혐의가 증명되었으며, 손령 기자의 악성 보도로 인해 2년 동안 마녀사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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