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원 프로필
최철원은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최종관 전 SKC 고문의 아들로 영화 베테랑의 등장인물인 조태오의 모티브가 된 인물입니다.1969년 경기도 수원시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54세입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SK그룹에 입사하여 2002년 33세의 나이로 SK글로벌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이어 SK네트웍스에서 분할돼 설립된 물류업체 마이트앤메인의 대표를 맡았으며 상장사였던 디질런트FEF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해 마이트앤메인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시키면서 M&M을 만들었습니다.그러나 부실경영 논란속에 2009년 11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났고 보유 지분을 매각하면서 최대주주 지위를 내놓았습니다.
해병대 병 690기 전역자며, 사촌형인 최윤원, 최신원 회장, 당조카 최성환과 함께 SK가문의 해병대 출신으로 해군특수전여단, 해병대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순직한 한주호 준위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재벌 2세 야구방망이 구타사건]
최철원은 50대 운수 노동자를 야구방망이로 구타한 사건으로 이른바, 매값 폭행사건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2010년 10월 회사 인수합병 과정에서 고용승계를 해주지 않는다며 SK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유씨를 회사 사무실로 불러 야구방망이와 주먹으로 폭행한 뒤 2000만원을 준 혐의를 받았습니다.이후 언론에 이사실이 알려지자 검찰은 폭행의 피해자 유홍준에 대해서도 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하여 논란과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사건으로 최철원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결국 야구방망이로 사람을 구타해놓고도 옥살이를 하지 않는 것에 시민들은 분노했으며 당시 영화 베테랑의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피해자 유홍준을 업무방해라는 명분으로 불구속 기소하여 비판을 받은 부장검사 박철은 사건 처리 직후 사표를 내고 미국으로 갔다가 돌아와 SK케미칼 법무실장 겸 SK가스 윤리법무담당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이후 2016년에는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 윤리경영부문장 겸 SK가스 윤리경영부문장(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SK그룹에서 출세가도를 달렸습니다.그러나 2019년 3월 14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당시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SK케미칼의 부사장으로써 증거인멸 및 은닉의 우려가 인정되어 구속되었고 2022년 4월,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최철원은 이전 2006년 6월에도 야구방망이를 든 측근 3명과 함께 층간 소음에 항의하는 이웃주민 집을 찾아가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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