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프로필 배우 나이 형제 회사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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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은 대한만민국의 배우이며 안컴퍼니 대표 입니다.

감의성은 1965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9세입니다. 천호중학교,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2학년 때 연극부에 들어가면서 연극을 시작했으며, 대학 선배인 정진영과 2인극을 공연했으며1987년부터 극단 천지연·한강·한양레파토리·연우무대·학전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1988년 영화 '성공시대'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영화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1995)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1995)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넓혔습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1996)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여 한국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2001년 FnC미디어, 2006년 CJ미디어에서 베트남 대표, 공동대표 등을 맡으면서 제작자로 활동하며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는데 당시 연기를 그만두었던 이유는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서였다고. 베트남에 있던 시절 제작한 현지 드라마가 크게 히트하기도 했으나, 정작 수익은 뒷전으로 생각하여 한동안 먼 거리도 걸어다닐 정도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0년에 홍상수 감독을 다시 만나 그 다음해 북촌방향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복귀했으며, 관상에서 한명회 역을 맡으면서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2015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고려 진영의 최종 보스였던 정몽주 역을 맡았습니다.

김의성 악역연기 
2016년에는 천만영화 <부산행>과 인기드라마 <W>에서 극강의 악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부산행>의 ‘용석’과 <W>의 ‘오성무’, 두 악역 캐릭터를 그려내는 그의 명품연기는 대중들을 현실과 극을 구분하지 못 할 정도로 분노하게 했고, 또 열광케 했습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선 친일파 이완익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이 드라마에서 한국어(함경도 사투리), 일본어, 영어의 3개국어를 구사하는데, 특히 일본어는 단순히 대본을 외운게 아니라 일본인들로부터 발음이 수준급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 SBS 모범택시에서 장성철 역을 맡아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한 전작들과는 달리 선역을 맡았으며, 선한 모습과 동시에 잔인한 면모까지 잘 연기하는 등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의성 결혼 이혼 
2017년 5월 18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결혼을 여러 번 했다고 발언한 바 있으며 현재는 여자친구와 살고 있으며, 이젠 결혼하는 건 아니다 싶어서 연애만 하기로 했다고 고백해 돌싱임을 인정했습니다.

김의성 사회운동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1인 시위를 한 적이 있습니다.김의성은 "쌍용차에서 해고노동자들을 복직시킨다면 쌍용차의 신차인 티볼리를 사겠다"고 공언했었고, 실제로 쌍용자동차가 해고노동자의 단계적 채용을 약속한 뒤 티볼리를 구입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기증했습니다. 

세계최대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2019년 9월 15일, MBC의 지원을 받아 홍콩을 방문하여,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직접 참가하였고 취재에 참여했습니다. 이때 홍콩에서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은 부산행의 배우 김의성을 알아보고 먼저 인사하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등 MBC 취재진을 환영했습니다. 
이 장면은 BBC 중문 방송, 홍콩주재 해외 언론을 거쳐 유튜브, SNS 등으로 퍼졌고 시위 내용은 2019년 9월 23일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방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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