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웅 프로필 트로트 신동 가수 엄마식당 아빠 고향 나이 효자 특종세상
트로트 신동 김태웅은 대전광역시가 고향이며 석교초등학교 3년 재학중이다.
태웅군은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추석 특집 ‘신동 가요제’에 참가해 ‘엄마 꽃’이란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아들딸을 키우시느라 버려야만 했던 것들,
후회한 점 없으시다는 나밖에 모를 사람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 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 꽃”
김태웅은 방송 인터뷰에서 “엄마가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몸이 아파서 의료기기를 선물로 받아 꼭 안마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때 과거 가수를 꿈꿨다는 김태웅 엄마 김진희 씨는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태웅군은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가 요리하다가 데이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다고 한다.
방과후 엄마 식당에 와서 주문과 서빙을 도우는 태웅은 엄마 일을 도우면서 엄마와 함께 트로트 노래를 따라부르다 트로트가 좋아졌다.
김태웅 엄마는 바쁜 식당 생활 탓에 태웅이가 아플 때도 옆에 있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김태웅 어머니는 대전 중구 옥계동에서 국내산 묵은지김치찌개찜 전문점인 이경옥정통김치찌개찜을 운영하고 있다. 김치찌개를 주력 메뉴로 하고 있고. 세트로는 불고기,생선구이가 포함된. 김치찌개가 있다 . 식사용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 구성이다.
한편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연말 특집 ‘엄마 가요제’에서 신동 김태웅과 김진희 모자는 ‘불장미’ 출연 후 운영하는 식당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었다며 ‘장미단 순기능’을 자랑했다. 김태웅 엄마는 무대 전 쑥스러워하던 모습은 오간 데 없이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모두를 경악케 했고, 최고점 100 최저점 88을 받으며 단숨에 1위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