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하 프로필 가수 고향 집안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특종세상
하태하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입니다.
1985년 1남 2녀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39세입니다. 2016년 남성 4인조 트로트 그룹 '사인방'으로 데뷔했습니다.
2022년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참가했으며 2023년 싱글 '좋은사람'을 발매했습니다.
그는 2023년 KBS 1TV '아침마당'에 꿈의무대에 출연해 가장이자 아들, 오빠로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습니다. 하태하는 수산업을 크게 했던 부모님 슬하에서 유복하게 살았지만 사업이 부도나면서 가세가 기울었다고 합니다.
당시 방송에서 하태하는 고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경제난을 겪게 됐다며 "지금도 어머니는 햇볕도 들지 않는 반지하 방에 살며 식당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계신다. 다리가 많이 아프지만 수술도 못 하고 계셔 가슴이 아프다. 돈이 아깝다는 이유로 아픈 발을 참아가며 수술도 안 하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얼마 전에는 막내 여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 뼈가 산산조각나며 2급 장애를 받았다. 장남으로서, 오빠로서 생계에 허덕이는 가정을 지켜가는 것이 힘들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가족들을 지켜야 할 장남인데 내 한 몸 챙기기도 벅찬 현실을 바라보며 세상을 미워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식당, 편의점, 건설현장 육체노동 등으로 밤낮 없이 3년 간 일을 해서 집안의 빚을 조금은 갚았다"며 "빚을 갚으면서 노래 공부를 시작했다. 생활고에 꿈을 좇으려니 힘들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면 행복했다.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며 트로트 가수로의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1승을 차지한 하태하는 1승 후 달라진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식당에 갔는데 알아봐 주시더라.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다"며 "제 이름까지 기억해 주셨다. 어떤 할머니는 주머니에 무작정 돈을 넣어주셨다. 울면서 엄마 맛있는 거 사주라고 하길래 저도 울었다"는 사연을 전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근 MBN 특종세상에서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하태하는 모든 일정을 차가 아닌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으로 소화하고 있었으며 매주 두 번 노래 교실에사 초대 가수로 활동하며 노래 교실이 끝나면 오징어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이후엔 어머니의 식당에서 일손을 돕고 있었습니다.
한편 하태하는 아버지와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인데 빚을 갚기 위해 온갖 일을 해온 하태하에게 어머니는 슬쩍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고, 아버지를 용서하고 화목하게 지낼 것을 당부하는데 가슴 속에 상처를 품은 하태하는 단호하게 아버지와의 연락을 거부 하는데...천륜이 악연이된 하태하의 어두운 가정사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