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곤 프로필 변호사 전 판사 고향 나이

이현곤 프로필 변호사 전 판사

이현곤은 법조인으로 가정법원판사출신 변호사 입니다.

이현곤 고향 나이 학력

1969년 대구 광역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5세 입니다.
대구 능인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했습니다. 한 때 미대에 진학하려는 꿈도 꿨지만 먹고 살 생각에 미술은 취미로 남겨둘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현곤 판사 경력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제29기로 수료하고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법관생활을 시작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사,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서울가정법원 가사소년전문법관을 지냈으며 서울가정법원을 끝으로 14년간의 판사생활을 마쳤습니다.

이현곤 변호사 경력
2014년 2월부터 법무법인 지우에서 변호사로 영입 됐으며 현재는 새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이혼, 상속 등 가사 사건 전문입니다.

가사 법관 선택한 이유

법관으로 재직하시면서 전문 분야로 왜 가사를 택한 이유에 대해 형사는 벌을 주냐 마냐로 끝나고, 민사도 고급이론이 많지만 돈을 주느냐 마느냐인데 가사는 인간관계의 진수가 담겨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그는 '가사사건을 볼 때마다 새롭다'. 민, 형사는 지난 일들에 대한 평가이지만 가사는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고 지금부터 이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앞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올 지 모르는 것들에 대한 것이라는 점도 매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년후견제 전문가
또한 그는 성년후견제 전문가로 알려져있습니다. 판사 시절 성년후견제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참여했고 2013년 7월 제도가 시행된 직후 최초의 후견 심판을 맡았습니다. 2015년 7월엔 '성년후견제도의 이해와 활용'이란 제목의 책을 펴냈습니다. 성년후견인 지정을 요청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여동생을 대리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성년후견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초등학생 조카 때문이며 "발달장애인인 조카를 보며 성년후견제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제도라는 것을 마음 깊이 깨달았다고 합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업무상 배임 혐의 견해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 측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이 변호사는 하이브 측의 고발과 민 대표의 기자회견이 있던 지난 4월 25일에는 “회사 찬탈 같은 소리하고 있네. 사람 하나 담그려고 야비한 짓을 하는 것은 봐주기 힘들다”며 “민희진 화이팅”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 변호사 외의 다른 변호사들도 하이브 측에서 배임의 근거로 든 카카오톡 메시지 등의 정도로는 배임죄가 성립될 가능성이 낮다고 봤습니다.

 

최태원 이혼소송 견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현금 1조3천828억원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판결을 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실제로는 2조 정도 지출되니 그냥 망했다고 봐야지"라고 힐난했습니다.

이현곤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최태원 회장이 망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1조가 넘는 현금이 있을 리 없으니 현금 마련을 위해 주식을 팔거나 주식으로 대체지급을 할 수밖에 없으니 추가로 양도세까지 내야 한다. 수천억 이상의 추가 비용이 지출예상됨. 연 5% 이자도 내야 하는데 1조 3000억원의 1년 이자는 650억원임. 주식 담보로 대출받아서 주면 이자만 갚을 때까지 수천억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할 소송을 무대포로 밀어붙이고, 소송을 할 때는 1안이 안 될 경우 2안을 생각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었다"며 "회사 오너는 이혼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파리스 왕자는 여자 때문에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만큼 책임이 있는 자리"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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