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프로필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노소영 재판
김기정은 판사출신 변호사로 법무법인 율우의 변호사 입니다.
김기정 고향 나이 학력
1962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2세 입니다.
서울 환일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했으며 1984년 제 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6기로 수료 후 육군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김기정 판사 경력
이후 수원지법 판사,서울민사지법과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청주지법 제천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구고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등을 거쳐 서울서부지법원장을 지냈습니다.
김기정 변호사 경력
이후 2020년 2월 법무법인 클라스에서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3년이후 법무법인 율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가 소속된 법무법인 율우는 조상준(53·26기) 국정원 기조실장이 대표변호사로 몸 담았던 곳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관계가 가까운 구성원들이 포진해 ‘친윤’ 로펌으로 알려졌습니다.2013년 설립돼 서울 서초구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현재 7명의 대표변호사와 30명 이상의 변호사가 소속돼 있습니다.
노소영 이혼소송 변호
김 변호사는 지난 2023년 2월 노소영 관장과 최태원 회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노 관장 측 대리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대표변호사가 율우로 소속을 옮기면서 같은 로펌의 김호진(55·26기) 변호사도 노 관장 측 대리인으로 참여했습니다.
김호진 변호사는 부산지법 판사를 지낸 뒤 영산대 법무행정학부 조교수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다. 이 밖에 노 관장 측 소송대리인으로는 판사 출신인 서정(52·26기)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와 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김수정(48·31기) 법무법인 리우 대표변호사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30일 서울 고등법원 가사2부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판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과 재산분할금 1조3800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어 "노 관장이 SK그룹의 가치 증가나 경영활동의 기여가 있다고 봐야 한다"며 "최 회장의 재산은 모두 분할 대상"이라고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날 항소심 선고공판이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무엇보다도 거짓말이 굉장히 난무했던 사건이었는데 실체적 진실을 밝히느라 애써주신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혼인의 순결과 일부일처제에 대한 헌법적 가치를 깊게 고민한 판결"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