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미 프로필 교수 남편 자녀 저출생수석비서관

유혜미 프로필 교수 남편 자녀 저출생수석비서관

유혜미는 교수이자 윤석열 정부 초대 저출생수석비서관 입니다.

유혜미는 1977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7세 입니다.
창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로체스터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역,국제통화기금 인턴,버팔로 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를 거쳐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경제금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별위원장을 지냈으며 2024년 7월 25일 초대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됐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그간 쌓은 전문성과 경험, 40대 수석으로서의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신임 수석은 "대한민국의 초대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통령께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과 관련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족으로 남편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슬하에 초등학생인 쌍둥이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정치성향
보수주의 성향으로 문재인 정부 당시 이루어졌던 최저임금 인상과 종부세 및 거래세 인상에 반대했으며 2022년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근로자들의 소득을 높여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의 골자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주류 경제학계에서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해당 논문인 "최저임금 인상의 거시경제 효과: 한국의 사례(Macroeconomic impacts of increasing the minimum wage: The case of Korea)"는 남편인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공동저술했습니다. 지난해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수요 억제 정책이 집값 폭등의 계기가 되었다는 연구결과를 한 경제학술지에 투고하기도 했습니다.

종부세와 거래세에 대해서도 비판했는데 주택 보유·취득세 인상,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주택가격 안정화 정책은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주택 공급을 위축시켜 주택가격을 올리고 궁극적으로 최종 소비자 복리후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한 학술지에 남편인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공동저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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