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프로필 조영남 동생 윤여순 소속사 고향 나이 가족 아들 필모그래피
윤여정은 대한민국의 여배우 입니다.
윤여정 고향 집안 나이
1947년 경기도 개성부(현 개성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77세 입니다.
대통령 윤석열과 같은 파평 윤씨 소정공파지만, 윤석열이 소정공파 내의 한성공파의 장령공파 35세손이라 세부 분파는 다릅니다. 그의 여동생은 LG그룹의 최초 여성 임원 출신인 윤여순 입니다.
3살이 되던 해에 6.25 전쟁이 발발하며 남쪽으로 피란을 왔다고 합니다. 이 당시의 개성은 삼팔선 이남에 있어서 미군정의 치하에 있었고, 1948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며 고스란히 대한민국령이 되었으나 6.25 전쟁 이후 현재의 휴전선이 그어지며 개성은 북한 치하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윤여정 학력
윤여정은 서울동신국민학교,창덕여자중학교,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했습니다.
배우 활동
1966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1971년 영화 '화녀'에서 한 가정을 파탄으로 몰아넣는 광기 어린 하녀 명자 역을 연기했는데 시체스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영화 화녀는 이후 2010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하녀' 로 리메이크 됐으며 윤여정은 훈네 집에서 일하는 선배 하녀 병식으로 출연해 부일영화상, 춘사영화상, 청룡영화상, 대종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아시안 필름 어워드 등 국내 시상식 외에도 다수의 해외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죽여주는 여자 에서는 노인을 상대로 몸을 팔다 자신을 죽여달라는 청을 들어주게 되는 할머니로 분해 열연을 펼쳤습니다.이 영화에서 배우의 용기있는 선택과 파격적인 열연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2020년 1980년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이주한 한인가족을 그린 미국 영화 미나리에 출연했으며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배우 최초로 미국 영화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과 영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배우, 대배우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영화와 TV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등을 오가며 전형적인 ‘엄마’, ‘할머니’ 역할에 갇히지 않은 폭 넓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조영남과 결혼 이혼 자녀
윤여정은 가수 조영남과 결혼해 장남 조얼(1975년생), 차남 조늘(1982년생) 2남을 두었습니다. 두 아들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장남은 컬럼비아 대학교, 차남은 뉴욕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라고 합니다.
윤여정은 조영남과 결혼을 결심한 후 연기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이민을 선택했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미국으로 조영남 하나 믿고 떠났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조영남은 윤여정에게 네가 못생겨서 데리고 잘 수 없다”, “너보다 더 좋은 여자가 생겼다 등의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윤여정과 조영남은 이혼했고 조영남은 꼼꼼한 성격의 아내와 원만한 조화를 이루지 못해 이혼하게 됐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조영남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나중에 밝혀져 대중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