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프로필 김건희 고향 나이
권오수는 도이치모터스 회장이다.
권오수 고향 나이 학력
권오수는 1958년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6세다.
정확한 고향은 알려진바 없으나 대구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거쳤다. 이후 한신상사, 대웅상사, 두창섬유 대표이사 등을 거쳐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권 회장은 졸업 직후 서울로 상경해 동대문시장서 원단 판매를 하던 작은 아버지 밑에서 섬유 외판원으로 일하다 독립후 섬유회사인 대웅상사를 설립해 섬유제조 및 유통회사를 5곳까지 운영했다.
이후 섬유사업이 하락국면으로 접어들자 자동차 딜러업을 뛰어들어 2002년 도이치모터스를 설립하고 BMW 공식 딜러 사업을 시작으로 코오롱모터스, 한독모터스 등과 함께 BMW 주요 딜러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국내에선 처음으로 BMW 미니를 론칭했고, 2008년에는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됐다.
권오수 주가조작 의혹
한편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20010년부터 2011년 사이 주식 시장에서 이른바 ‘주가조작 선수’로 불리던 이모씨와 공모해 주가를 조작했는데, 김건희씨가 현금 10억원을 이씨에게 맡기는 등 주가조작에 공범으로 가담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다.
이후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이 김건희씨 외에 장모 최씨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깊이 관여한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포착되었다. 검찰은 장모 최씨와 도이치모터스의 등기이사인 A씨가 2010년 9월부터 2011년 초까지 수십 차례 동일한 IP에서 주식계좌에 접속한 사실을 확인했다.즉, 장모 최모씨와 A씨가 같은 장소에서 번갈아가며 접속해 주식을 거래한 셈이다.
또한 윤석열 전 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가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 총장의 장모 최 씨가 지인과의 대화에서 "도이치 모터스는 내가 했다"고 시인하는 내용의 녹취파일이 뉴스타파에 의해 입수되었다.또 최씨 자신이 도이치모터스에 투자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과 윤석열 전 총장의 아내인 김건희씨는 10년간 지속적인 거래를 이어왔다. 도이치모터스는 김건희씨의 주최 전시회 12개 중 10개에 후원,협찬하기도 했다. 도이치모터스는 2010년 코바나 컨텐츠가 제작투자사로 관여한 '마르크 샤갈' 전시부터 시작해 거의 모든 주요 전시에서 코바나 컨텐츠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