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해 프로필 비서관 전 기자 고향 나이
최영해는 언론인 출신 공직자로 대통령실 정책조정 비서관이다.
최영해 고항 나이 학력
1965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9세다.
울산의 학성고등학교(13회)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병역은 1989년 육군에 입대하여 제53보병사단에서 일병 소총수로 복무하던 중, 생계곤란으로 의가사전역했다.
최영해 기자 활동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동아일보사에 입사했다. 그는 경제 기자로 출발해 정치 현장을 취재했다. 증권시장 재계 정부 부처 등 시장 바닥부터 경제정책 컨트롤타워인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출입했다.
선거철 경제를 아는 기자가 필요하다고 해 정치부에 갔다가 여당과 청와대 감사원까지 취재하면서 권력의 속살을 들여다봤다.
2011년 워싱턴 특파원으로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단독 인터뷰했고,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현지에서 취재했다. 2016년에는 편집국 국제부장으로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취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때 국제부장으로 미국 대선 취재를 지휘했다. 이후 논설위원, 부국장 겸 심의연구팀장, 콘텐츠기획본부 부국장 등을 지냈다.
논설위원을 두 차례 하면서 경제 정치 국제 분야를 사설과 칼럼을 썼다. 신문의 마지막 품질관리 프로세스인 심의연구팀장을 맡다가 콘텐츠기획본부에서 ‘최영해의 폴리코노미’를 정기적으로 썼다.
최영해 논설 활동
최 부국장은 논설위원이던 2013년 9월 17일 <채동욱 아버지 전 상서>라는 제목의 칼럼을 써 아동 인권을 침해하고 저널리즘 가치를 저버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 부국장은 당시 조선일보가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 아들'로 보도한 11살 아이의 입장에서 '아버지에게 보내는 가상 편지'를 칼럼으로 썼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비판 성명을 내어 해당 칼럼이 아동의 인권과 존엄성을 해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무리 ‘창작물’이라는 설명을 붙였을지언정 해당 아이가 현실에 존재하는 이상 본인의 사생활과 가족, 심지어 본인 이외에 그 누구도 알 수도, 간섭할 수도 없는 감정과 생각을 추측하여 공적 여론의 장에 내어놓는 것은 아이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자 폭력"이라고 했다.
2017년 3월 16일에는 <‘폴리페서’의 변신은 무죄?>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최 부국장은 문재인 대선 캠프에 교수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경제 가정교사'였던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도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다고 비판했다.
최 부국장은 칼럼에서 '문재인 대선캠프에 줄을 대려고 뛰었다'는 한 대학교수의 얘기를 전했다. 한 대학교수는 "대선캠프에 이름이라도 올려놓으면 나중에 공직을 노릴 수 있고 번듯한 사외이사라도 맡을 수 있다"며 "교수들이 너도나도 캠프에 들어가는데 가만히 있으면 학교에서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여기지 않을지 겁이 났다"고 했다. 최 부국장은 "그처럼 '보험'이라고 들겠다는 폴리페서들로 대선철만 되면 대학가는 몸살을 앓는다"고 했다.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
2023년 5월9일 대통령실 새 정책조정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조정비서관은 국정기획수석실 산하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각 부처 등과 업무 조율을 하는 자리다. 언론인 출신을 배치해 정책 조정 분야에서 정무적 감각을 더 키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통 관료인 박성택 정책조정비서관은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옮긴다. 풍부한 산업통상자원부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업무 연관성이 높은 자리로 보내는 취지다.
소속 동아일보팀장
경력사항
2018.12.~동아일보 심의연구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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