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섭 프로필 개그맨 고향 나이 근황 아내 자녀 어머니

서원섭 프로필 개그맨 고향 나이 근황 아내 자녀 어머니 

서원섭은 KBS 공채 1기 개그맨 이다.

1964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0세다.
서독 호만네움 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5년 서독 바이에른주 뮌헨에서 뮤지컬 배우 첫 데뷔했다. 이듬해 1986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연극배우 데뷔했으며 같은 해 1986년 대한민국 영화 《외계에서 온 우뢰매》의 단역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 데뷔했다.

이어 같은 해 1986년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코미디언 1기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 심형래가 나온 프로그램은 다  함께 출연했으며 당시 밤무대도 열몇 군데씩 하며 이어 "자고 일어나면 두 주머니에 (돈이) 한 주먹씩 있었다"며 "아파트 한 채를 한 달에 한 번씩 살 수 있다고 한다.

최근 MBN '특종세상'에서1980년대 인기 개그맨 서원섭의 근황이 공개됐는데 서원섭은 모친과 함께 집 근처 카라반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사라지며 설 자리를 잃은 그는 어머니에게 밭일과 살림을 배우고 있다. 반면 서원섭 어머니는 아들의 결혼이 가장 큰 소원이라고 한다.

서원섭은 젊은시절 어머니의 반대에도 결혼을 강행했으나 고부갈등으로 부부 관계가 악화해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주변에서 나를 마마보이라고 한다"며 "너무 어렸던 20살에 처음 결혼했고 어머니와 가장 절정으로 부딪쳤을 때다.

나는 아내에게 눈이 멀었을 때고, 어머니는 자식 앞날을 걱정했을 때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누군가 '어머니를 택할래 아내를 택할래'라고 묻는다면 나는 여전히 어머니를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섭은 "이혼 후에도 유학을 떠난 전 아내와 아이들을 뒷바라지했다고 한다. 옷 장사부터 요식업까지 다 해봤은데 몇 년 정도 그러다 보니 번아웃이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종교를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며 "신학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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