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창동 교수 프로필 의사 은평성모병원 폐암원인 초기증상

여창동 교수 프로필 의사 은평성모병원 폐암원인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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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동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부교수다.

가톨릭대학교에서 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임상강사, 임상조교수, 조교수를 거쳐 2019년부터 은평성모병원에서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부교수 직을 맡고 있다.

현재 호흡기내과에서 폐암 및 폐결절, 만성폐쇄성폐질환, 그리고 천식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예약 진료를 제공한다. 다만, 잠복결핵 진료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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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동 교수는 활발한 학회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폐암학회 연구위원 및 기획위원회 위원으로, 그리고 결핵및호흡기학회 학술위원, 기획위원, 국제협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폐암 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를 통해 신체 기능과 정서 기능의 감소가 폐암 사망률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음을 밝혔으며, 대규모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삶의 질 평가가 폐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폐암 진단 시 삶의 질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 예측과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학술 활동 외에도 여창동 교수는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년 2월에는 EBS '귀하신 몸'에 출연하여 기침의 원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으며, 2016년에는 CJ헬로비전 TV 건강주치의 코너에 출연하여 폐암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2022년에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폐암 조기 검진에 대한 온라인 강좌를 진행하기도 했다.

폐암 원인 초기증상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며, 전체 폐암 발생의 약 70% 정도를 차지한다. 오랜 기간 흡연한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 위험이 훨씬 높다.
흡연 외에도 간접 흡연, 폐섬유증, HIV 감염, 석면, 라돈, 비소, 크롬, 니켈, 이온화 방사선 등 다양한 요인이 폐암의 원인이 되거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간접 흡연에 더 취약해서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 경우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아이는 성인보다 간접 흡연에 더 취약하여 폐암 위험뿐만 아니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위험도 높아진다.

유전적 요인 또한 폐암 발병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초기 폐암은 증상만으로 알아차리기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하며,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 간접 흡연을 피하고 유해 환경 노출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 폐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해서, 약 15%의 환자는 건강검진 등 다른 이유로 병원에 왔다가 우연히 진단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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