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의사 프로필 교수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김경민 의사 프로필 교수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김경민은 의료인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교수이다.

김경민은 200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의학 교육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2008년 의학과 석사 학위를, 2012년 의학과 박사 학위를 받으며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졸업 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과정을 밟으며 임상 경험을 쌓았다. 전공의 수료 후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전임의로 활동하며 내분비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다. 이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내분비내과 임상연구조교수를 거쳐 노년내과 임상연구조교수로도 근무하며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상조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San Francisco Coordinating Center, California Pacific Medical Center Research Institute, UCSF에서 Associate Scientist로 활동하며 해외에서도 연구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골다공증 및 골대사, 당뇨병, 비만, 성선 분야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골다공증과 당뇨병 등 골대사 및 당뇨병 관련 질환을 주로 다루며, 이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17년에는 미국내분비학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최종 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의 젊은 연구자 중 당뇨병 및 골대사 질환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낸 이에게 수여된다.

그는 국내외 학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미국내분비학회, 미국골대사학회 등 여러 학회에 참여하며 학술 교류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진료는 주로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 진료를 볼 수 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뼈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먹어야 한다. 특히 칼슘, 비타민 D, 마그네슘, 비타민 K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칼슘은 뼈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미네랄이다. 우유, 요구르트, 치즈 같은 유제품과 뼈째 먹는 멸치, 뱅어포 같은 생선, 그리고 두부, 검정콩 같은 콩류,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다. 케일, 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도 좋은 칼슘 공급원이다.

비타민 D는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고 뼈 형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연어, 참치,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과 햇볕에 말린 버섯류, 그리고 달걀 노른자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마그네슘은 뼈의 형성과 유지에 기여하는데, 시금치 같은 녹색 잎채소, 아몬드, 캐슈너트 등의 견과류, 현미, 통밀 같은 통곡물에 풍부하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K는 뼈 단백질 형성에 도움을 주어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 녹색 잎채소와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다.

이런 음식들을 꾸준히 먹는 것 외에도,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고, 짠 음식이나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하며,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뼈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만약 식사만으로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어렵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보충제를 고려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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