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강사

서명원 신부 프로필 이웃집찰스 전 교수

pupugrim 2024. 12. 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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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원 신부 프로필 이웃집찰스 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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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원은 예수회 소속의 가톨릭 신부이자 전 서강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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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캐나다 퀘벡 주(州) 몬트리올에서 출생했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71세다.
프랑스계 캐나다인으로 불어 이름은 베르나르 스네칼이다. 캐나다 퀘벡주의 몬트리올시에서 고등학교와 칼리지를 다녔고 프랑스 보르도대학의 의대에 5년을 다니다 1979년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에 입회했다.1981년 수련을 마친 후 프랑스 리옹에서 첫 서원을 했으며 이후 파리 상트르 세브르(Centre Sevres) 신학 철학과 학사, 신학 석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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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한국에 선교사로 방문했으며 1988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을 졸업 한 그는 재가참선단체인 한국선도회를 이끄는 서강대 박영재 교수(교무처장 및 물리학과 교수)로부터 참선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어 1993년 해인사를 찾아 성철스님과 인연을 맺었고,1996년부터 간화선 수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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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파리 7대학에서 '성철스님의 전서 및 생애'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5년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종교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2019년 정년퇴직했다. 2015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2016년 주민등록상 본명을 ‘서명원’을 개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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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돌밭공동체 설립
2015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산골에 선 수행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사)도전돌밭공동체의 수행 공간을 설립했다. 도전은 공동체가 자리 잡은 마을 이름의 한자만 바꿔 ‘온전한 길’이라는 뜻의 도전(道全)으로 정했고, 돌밭은 이들이 일구는 땅이 돌밭이기에 거기서 이름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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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돌밭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간 그 길, 곧 생명의 길, 부활의 길, 영생의 길을 따라 살고 싶다는 속내가 담겼다. 1000평 땅에 유기농 농사를 짓고, 컨테이너 건물로 세운 명상센터에서 도반과 함께 수행과 학술 연구, 농사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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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그만두고 신부를 택한 이유
서명원 신부는 5남매 중 셋째로 딸 하나, 아들 넷인 집안이었다.서 신부의 외할아버지는 의사였고 딸인 어머니는 소아과 의사인 남편을 만나서 결혼했다. 그리고 자식들도 의사가 되기를 바래 ‘3대째 의사 집안’을 꾸리길 원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딸은 변호사, 아들은 의사”라고 인생 계획을 모두 세워놓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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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고등학교 8년간 예수회 학교를 다녔던 서 신부는 600년 전통인 프랑스 보르도대학의 의대에 입학했다. 경쟁률은 50대1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1979년 4월, 의대 5년차 당시 보르도에서 기차를 타고 8시간 떨어진 리옹의 한  수도원으로 가서 8일간 피정을 했다. 그때 명상을 하면서 존재와 '죽음 이후'의 문제를 붙들고 고뇌하다 ‘독신 생활, 수도 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그해 여름에 의대를 자퇴하고, 가을에 프랑스의 예수회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그는 의사란 환자의 죽음 앞에서 어쩔 수 없는 하나의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인간의 영혼을 다스릴 수 있는 수도사의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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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신부는 한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바라는 나’를 택했다면. “불행해졌을 거다. 제 남동생은 공부를 아주 잘했다. 모든 과목에서 1등이었다. 캐나다의 명문 의대에 합격했다. 어머니가 바라던 바였다. 그러나 동생은 합격 점수를 확인한 날 저녁에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했다. 메시지는 분명했다. ‘엄마,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의과대학에 합격해 드렸어요. 이제 됐죠?’ 이거였다. 그때까지 동생은 단 한 번도 ‘의대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서 신부의 또 다른 남동생도 의사였다. 하지만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50세 때 의사 생활을 그만두었다.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겠다’고 했다고. 의사로서 돈은 많이 벌었지만, 정서적으로는 불행한 인생이었다. 의사가 됐다면 나도 마찬가지 아니었을까.”라고말했다.

불교에 심취한 계기와 개종할 뻔했다는 설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타 종교를 접했고 절을 찾아다니고 무당 굿도 많이 봤다.무엇보다 불교 가르침을 알게 됐을 때 마치 우물 안 개구리가 먼 바다를 발견한 것처럼 충격이 컸다고 한다. 1988년부터 불교 공부를 본격적으로 했고 참선 수행법도 배웠고 너무 매력적이어서 가톨릭 신부로서 내적 갈등과 혼란이 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개종을 안 해도 불교를 깊이 알 수 있었고 좋은 스님들을 만났다고. 하지만 불교를 알려고 공부한 만큼이나, 기독교를 본격적으로 심도 있게 배우고 이해하려는 스님들은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내면의 소리를 따라서 사는 게 왜 중요한가?
서 신부는 “공자도, 노자도, 예수도, 부처도 한결같이 말한 게 있다. ‘솔직하게 살아야 한다’. 내면의 소리를 따라서 사는 게 뭔가. 솔직하게 사는 것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사는 일이다. 그게 얼마나 희망찬 인생인가.”라고 말했다.

주요저서로는 <고타마 붓다를 만난 예수 그리스도><가야산 호랑이의 체취를 맡았다 : 퇴옹성철, 이 뭣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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