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아침마당’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세상 변해도 이런 며느리가 최고!’라는 주제에 전원주의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합가했을 당시 한 달에 1kg씩 빠졌다고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나도 며느리가 둘 있는데 앉혀놓고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혼자 있으니까 외롭고 쓸쓸하고 이러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나 혼자 어떻게 감당할지 외롭다고 하면 시치미 떼고 있는다. 어른 마음을 알아줘야 한다”며 합가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전원주의 큰며느리 김종순은 "20년 전에 남편 일 때문에 동남아 가서 살다가 먼저 들어온 적이 있다. 집 구하기도 그래서 남편 없이 애 데리고 어머니 집에서 살았는데 6kg 정도가 빠지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때는 제가 새댁이어서 그런지 어머님의 절약 정신이 그 정도인 줄 몰랐다며 시어머니가 절약 정신이 너무 투철하시다. 양념장을 먹다가 설거지할 때 버려야 하지 않나. 그럼 어느 순간 뒤에 와서 등 때리면서 ‘왜 음식 같은 걸 버리냐’고 했다.
장조림 같은 것도 약간 맛이 갔는데 ‘이거 끓여서 다시 먹으면 괜찮은데 왜 이런 걸 아끼지 않고 버렸냐’고 했다. 특히 심한 건 대낮에 화장실 들어갈 때 불을 켜고 들어가지 않나. ‘환한데 왜 불 켜고 들어갔냐’고 했다. 그때 얼마나 긴장 속에 살았는지 그때 살이 빠졌다”고 폭로했다.
전원주는 그런 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먼저 들어오기 전에 자면 안되지 않느냐. 혼자 자고 있다고 역정을 냈다. 또한 음식을 아껴 다시 끓여 먹자는 것에 대해 "뭐든 아껴야 한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전원주는 "아끼고 살라고 그러는 거다. 우리 아들이 건축업을 하면서 힘들게 벌어오는 돈인데 얘는 얼굴이 번질번질하다. '난 또 뭘 또 버렸나' 보느라고 쓰레기통부터 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원주 이야기를 듣던 가수 장미화는 "부럽기만 하다. 행복하신 줄 아셔라. 우리 아들이 42살인데 그냥 가끔 가다 밥이나 먹고 쇼핑 갈 때 가끔 가주기만 하면 된다. 난 그런 시어머니가 되고 싶다. 나는 며느리 데려오면 딸 같이 데리고 다닐 거니까 우리 아들한테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입담을 뽐냈다.
한편 전원주는 둘째 며느리 김해현 씨가 처음 인사를 드리러 왔을 때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 허락을 안 했다고 한다.전원주는 "처음에는 우리 아들에 비해 못생겼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아들한테 며느리가 못생겼다고 말했더니 '엄마보다는 아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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