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웨인 프로필 국적 나이 아침마당

칼 웨인 프로필 국적 나이

칼 웨인은 미국 출신 신인 배우로 한국명은 권민규 입니다.

1996년 미국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28세 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17학번) 일본어과와 한국어 교육을 부전공으로 졸업했습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6.25전쟁때 참전했으며 이때문에 장학금을 받아 한국에 유학을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하필 내가 좋아하는 나라가 할아버지가 참전한 나라여서 이렇게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죠”라며 할아버지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2020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대학생이라 밝힌 칼은 "17학번이다. 전공은 한국어 교육과에 재학 중이다"라며 한국어를 전공하게 된 계기가 K팝 이라고 말했습니다.

칼 웨인 은 "고등학교때 K팝에 푹 빠졌었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보아다. 한국 이름이 권민규인데, 보아의 본명이 '권보아'다. 성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라며 보아의 '찐팬'임을 밝혔습니다.

K-POP 아이돌이 되기 위해 한국을 찾았던 그는 처음 한국에 와서 아이돌 데뷔 준비를 하며 보컬과 춤 레슨을 받으며 연습생들 사이에서 꿈을 키웠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는데.. 칼 은  “노래도 춤도 특출 나지 않았고 나이도 많은 편에 속했다. 유학 생활을 하면서 레슨을 병행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는 ‘외대 연극회’ 동아리에에서 연극을 배웠고 3편의 연극에 출연하며 더 많은 기회를 위해 배우 프로필을 커뮤니티에 등록해 놓았는데 이후 그는 배우라는 새로운 꿈을 찾았고 3편의 연극과 2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는 영화 '승리호'에서 다녀 역할을 맡았으며 뮤지컬 박정희에서  카터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습니다. 또한 오페라 '카르멘' (병사, 술집 주인, 투우사 역), 오페라 '청교도' (병사, 사제 역)등 오페라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왜 있냐?”라는 질문에 그는 “솔직히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어서는 아니고 한국은 살만하니까 사는 거죠. 한국의 뮤지컬은 대단하다. 브로드웨이는 본 적 없어 비교할 수는 없지만, 생각했던 화려한 것들은 다 갖춘 거 같더라고요. 굳이 다른 나라 갈 필요 있나? 여기 이미 커리어를 시작했고 전공이 일본어인데 미국에 갈 이유가 없다”며 매우 솔직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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