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프로필 고항 나이 근황 가수 배우 집 남편 아들 매니저
장미화는 가수 겸 영화배우이자, 기업인 입니다.
장미화 나이 집안
본명 김순애이며 1946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78세입니다. 7녀 중 막내로 태어났고, 그 위에 언니들은 어릴 때 모두 죽고 본인만 살아 남아 외동딸이 되었습니다.
장미화 가수 활동
1965년에 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주최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이때 신중현에게 발탁되어 밴드 ADD4가 낸 앨범에서 2곡의 보컬을 맡았으며 같은 해 1집 앨범 《그 누가 뭐래도》를 발표했습니다.
21살때인 1966년에는 원조걸그룹 밴드레이디 버드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레이디 버드는 동남아시아, 캐나다, 미국 등 6년간 해외 활동을 한 대한민국 최초 해외진출 여성 밴드입니다.
장미화는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극초반까지도 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안녕하세요”, “애상”, “어떻게 말할까”, “내 마음은 풍선”, “내 인생 바람에 실어”, “서풍이 부는날”, “봄이오면”, “그 누가뭐래도” 등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당대 서구적인 외모와 몸매로 주목받았으며 2021년 기준 80세가 가까워지는데도 젊은 시절에 비해 파워풀하고 허스키한 가창력과 성량이 거의 변하지 않았으며 젊어 보이는 외모로 가수,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입니다.
현재는 산마김치(김포시 통진읍 고정리) 대표이사 등 방송인과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미화 남편 이혼
장미화는 1979년도 전 남편 김태선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김형준을 두었으나 1983년 결혼 4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당시 이혼과 함께 아들의 양육권을 갖기 위해 전 남편의 빚을 떠안아야 했습니다.
장미화는 방송에서 자신의 이혼을 언급하며 "정말 마음이 아팠다. 안 해 본 사람은 모른다"고 경험담을 들려주며 이어 "이혼 후 시간이 지나 전 남편과 친구가 됐다"면서 전 남편과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미화는 "이혼 전 누군가 날 말렸다면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했을 것 같다며 이혼에 대해 신중하길 당부했습니다. 장미화의 전남편은 지난 2018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미화 아들 김형준
아들 김형준은 1980년생으로 사진작가이며 혜은이와 친분이 두텁다고 하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혜은이의 초대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장미화는 방송에서 아들에 대해 "저는 열심히 키워서 대학까지 다 졸업 시키고 일하고 있는 아들이 있다. 혈연이라고는 이 세상에 아들과 둘 뿐이다. 그런데 결혼할 생각을 안 한다. 내가 만약 이 세상에 없다면 우리 아들이 얼마나 외로울까 해서 며느리가 들어오면 딸 같이 잘 할 텐데 왜 결혼을 안 하려고 하는지, 어떻게 하면 결혼을 하게 할 수 있을까 여쭤보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장미화의 현재 거주지는 경기도 남양주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