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검사 프로필 고향 나이 창원지검장
정유미는 검사로 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입니다.
정유미 검사 고향 나이 학력
1972년 광주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2세 입니다. 대광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정유미 검사 활동 경력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30기로 2001년 수료 후 검사에 지원하여 임명됐습니다. 이후 서울서부지검 부부장, 2017년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 2017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2018년 대검 공판송무과장, 2019년 대전지검 형사2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 6월 검찰 인사에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으로 전보되었고 2023년 9월에는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으로 발령되었습니다. 2024년 5월,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었습니다.
정치성향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반윤 검사나 정치인에 대한 맹비난하는 글을 여기저기 올려 공격한 대표적인 친윤검사 입니다.
2020년 대전지검 형사2부장 일때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동기 검사인임은정(연수원 30기) 울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비판했습니다. 임은정 검사가 검찰 고위 간부로부터 인사거래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당시 상황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명태균 사건 늑장수사 내사종결
창원지검장으로 부임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 조작에 관련된 명태균 사건을 내사종결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 등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면서 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에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내사)했으나 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시효 만료인 지난 10일 내사 종결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를 수사 중인 창원지검이 명 씨 사건을 수사과에 사실상 방치하다 약 9개월 만에 형사부로 넘긴 것으로 드러나 늑장수사 논란이 됐습니다.
실제 창원지검은 선관위가 고발·수사의뢰한 지 9개월 만인 2024년 9월 30일 증거확보를 위해 명 씨와 김 전의원, 강 씨의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