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득 프로필 교수 고향 나이 명태균 녹취록
함성득은 정치학자, 정책학자이며 교수입니다.
1963년 경상북도 예천군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1세 입니다.
1985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존슨 정책대학원에서 석사, 1993년 카네기 멜런 대학교 하인츠 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록펠러 정치대학원 행정학과 교수(1992년~1994년)를 지냈으며
레이건 대통령 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1993년~1994년),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연구소 언스트 앤 영 펠로우(1996), 그리고 조지타운 대학교 맥도너 경영대학원 및 맥코트 정책대학원 교수(1994년~1997년)를 역임했습니다.
1996년부터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2014년까지 재직했습니다. 고려대 교수 재직 당시 검찰에 의해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되었으나 2심과 대법원에서는 징역 10월의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2021년 12월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원장에 취임했으며 2022년 12월 경상북도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2023년 1월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23년 5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인천안보회의(Incheon Security Conference)의 사무총장으로 위촉되었습니다.
국내학계에서 《대통령학》이라는 독자적 연구영역을 개척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대통령학》, 《영부인론》, 《대통령 비서실장론》, 《장관론》, 《대통령 당선자의 성공과 실패》, 《제왕적 대통령의 종언》, 《위기의 대통령》등 다량의 관련 저술을 출판했습니다.
2024년 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이후에 함성득이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와 함께 해당 영수회담의 비공식 라인으로서 물밑 조율을 했다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이웃 주민으로, 단지 내 골프 연습장이나 사우나에서 검찰 간부로 재직하던 윤석열 대통령과 종종 마주쳤고 이후 친분을 쌓아왔다고 합니다.
최근 명태균 게이트에도 연루됐는데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씨 관련 추가 녹취 파일 3건과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파일엔 "그래서 내가 윤상현이 제일 친한 함성득이한테 내가 시켰지"라고 말하는 명씨 음성이 담겼습니다.
이는 2021년 8월 15일경 명씨가 지인 대화서 한 발언으로, 윤상현 의원에 대한 인사 청탁 정황이 담겼다고 민주당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 의원을 윤석열 당시 대통령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하게 해달라고 윤 대통령 부부 지인인 함성득 교수에게 부탁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