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교수 프로필 카이스트 고향 나이 유퀴즈
김재경은 수학자이자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교수이자 IBS 의생명수학그룹의 CI(Chief Investigator)입니다.
1982년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2세입니다.
영남중학교,영남고등학교를거쳐 2005년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교사의 길을 걷는 대신 수학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수학이 생명현상을 연구하는 데 이용된다는 기사를 우연히 접하고 수리생물학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2014년에 미시간 대학 수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는 휴대전화 시계에 관한 논문으로 섬너 바이런 마이어스 상을 받았으며 그의 지도교수는 다니엘 포거와 빅토리아 부스였으며 트라셰트 잭슨은 논문위원이었습니다. 2013~2015년에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내 수학생명과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했습니다.
이후 귀국 해 KAIST 수학과학과 조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이어 2018년부터 한국고등연구원 부교수로 재직한 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미시간대 수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했습니다.
2019년에는 한국과학기술원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2021년 3월, 김 교수는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수리 및 계산 과학 연구단의 CI가 되어 의생명 수학 그룹(BIMAG)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그는 생명과학의 60년 난제를 해결하고 생체 시계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암 환자가 하루 중 언제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은지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제약회사인 화이자에서 신약 개발에 참여했으며 2015년에는 대한수학회 상산젊은수학자상을, 2021년에는 올해의 최석정상을 받았으며, 젊은 학자로서는 이례적으로 2024년 국제 수리생물학회의 기조 강연자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