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동 프로필 검사 고향 나이
이준동은 법조인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이다.
1973년 청도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1세다.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 34기로 수료했다.
이준동 검사는 2005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9년 남부지검 부부장을 지냈고, 창원지검과 의정부지검을 거쳐 2022년 7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을 지냈으며 2023년 9월부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1부 부장을 지냈다. 현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 부장을 지내고 있다.
이준동 검사 최근 활동
2024년 8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리포액트 허재현 기자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아무런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당사자 반론권도 전혀 주지 않은 채 내용을 둔갑시켜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허 기자는 2022년 3월 1일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을 다루면서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은행 사건에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를 수사한 뒤 최재경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검사장)에게 보고했는데도 토론회에서 조씨를 모르는 것처럼 말했다'고 주장했다.
2024년 8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 이준동 부장검사는 대장동 사업과 관련한 비판 기사를 막고 유리한 기사가 보도되게 해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고 김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전직 언론인 2명을 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2024년 11월 4일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 팀장 이준동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큐텐그룹 계열사 류광진·류화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달 티메프 미정산 사태의 핵심으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진·류화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한 바 있다.
2024년 11월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재판에 관여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 부장검사 이준동는 최근 이 같은 정황이 담긴 사건 관계자 진술조서를 과거 이 대표 대선캠프 관계자들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부에 추가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진술조서에는 김 전 부원장의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4월부터 이 대표가 변호인단들이 참여하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재판 상황을 공유받고 변론 방향을 지시하는 등의 정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