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찬 변호사 프로필 고향 나이

이동찬 변호사 프로필 고향 나이 

이동찬은 법조인으로 변호사이다.

1981년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44세다.
2000년 검정고시를 통해 2001년 충북대 법학과에 진학하고 2009년에 졸업했다. 이후 2011년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뒤 2014년 졸업했으며, 제3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2016년부터 법무법인 동림을 거쳐 공감의 대표변호사, 서이공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일했으며 현재 이동찬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있다.

이동찬 변호사는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 중 하나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소속으로 2016년에는 이 곳의 사무처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3년 만들어진 한변은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를 내세운다. 북한인권 개선을 한반도 평화통일의 조건이자 목표로 삼고, 법률가들로서 시대적 사명을 다한다는 취지를 내걸고 있다.
이 변호사는 국회 사회공헌 포럼 법률정책위원 및 대한 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을 지냈다.

박근혜전 대통령 변호한 경력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2018년 변호사 3명을 추가 선임했는데 이 변호사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낸 이상철(14기) 변호사 및 남호정(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와 함께 그 일원이었다.
이어 박 대통령이 구속기간 연장에 불만을 품고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10월16일에 유영하(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 등 다른 변호인단과 함께 사임했다.

2019년 1월 윗선' 지시로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민간인 불법 사찰을 했다고 주장하는 김태우 수사관(전 특별감찰반 파견)의 변호사로 선임돼 활동했다.

2025년 12.3 계엄사태와 관련해 내란혐의를 받고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2025년 2월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에서 조지호 전 경찰 청장을 상대로 무균실에서 조사를 받았는지 물은 뒤, 조사 중 폐렴에 걸리고 백혈구 수치가 정상인 1500에서 77까지 떨어졌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조 청장이 "어떤 상황을 말하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 하자 이동찬 변호사는 "경찰이나 검찰 조사 당시에 섬망 증세가 혹시 있다든가 치료 중에 그런 건 없으셨냐"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조 청장은 "구속된 뒤 갑자기 폐렴 증상이 와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진 건 맞지만, 섬망 증상이 있거나 그정도는 아니었다"면서 "다만 체력이 떨어져 장시간 조사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조 청장은 헌법재판소에서는 답변을 대부분 거부한 대신, 수사기관에서 변호인 입회하에 조사를 받았고 조서에 서명과 날인을 한 건 맞다고 했다. 수사기관에서 진술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밝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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