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프로필 고향 나이 집 남편 딸 평양냉면 식당 순대 만두 재산 매출
이순실 고향 나이 가족
이순실은 평안남도 평양시 출신의 북한이탈주민 방송인 으로 2007년 42세에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1967년 평양시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7세 입니다.
형제는 이부형제 포함 11형제이며 이순실의 아버지는 군관이라 인민학교 4학년때 2군단 사령부가 있는 황해도 평산으로 이사했습니다.
평산 2군단 사령부에 있는 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만 16세에 입대했는데 입대당시 여자중에 가장 키가 컸다고 합니다. 11년간 개성시 장풍군에서 조선인민군 2군단 15사단 간호장교로 복무하였으며, 조선로동당에도 입당했습니다.
가난 꽃제비 탈북시도
그녀의 어머니는 북한군 군단장 요리사라 상대적으로 풍족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한 경제가 고난의 행군 시대 이전에도 파탄이 나서 1993년에 전역할때 제대비 40원을 받았는데 당시 쌀 1kg가 120원이었다고 하며 집에 와보니 부모님은 이미 3년 전에 사망한 상태였고, 여동생이 굶다 못해 돈이 되는건 다 팔아먹어서 집이 텅텅 비었다고 합니다.
그후 꽃제비가 되었고 탈북도 시도 했으나 여러번 잡혀 혹독한 고문을 당했고 여덟번째 북송후에 오빠집으로 귀가 되었습니다.
오빠는 탱크공장 근로자라 보급이 나왔으나 가족들 배급은 끊겨서 올케는 영양실조로 결핵에 걸려 피를 토하고, 남자 조카는 입대했다가 영양실조로 시력을 잃고 엉덩이에 살이 다 빠져 항문이 보일정도로 폐인이 됐다고 합니다.
결혼 남편 학대
이순실은 오빠가 공장에서 받은 배급을 사이다병에 죽으로 담아와 세 가족이 먹고 사는걸 보고 이 집에서 살면 입이 늘어나니 안되겠다고 생각해 지인의 소개로 군사복무 시절에 알게된 중대 소대장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부모들의 학대와 전남편의 계속되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집을 나왔고 임신한 몸으로 꽃제비 생활을 시작해, 혜산역 길바닥에서 딸을 출산했습니다.
재 탈북 인신매매 딸 과 이별
이어 량강도 혜산시에서 꽃제비 생활을 하면서 총 9번의 탈북과 8번의 북송을 반복했는데, 딸을 바라보며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중국으로 재탈북할 수 있었으나 9번째 탈북 당시 중국에서 인신매매를 당하여 딸과 헤어지게 되었고 현재까지 딸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인신매매 업자에게 산동성으로 팔려갔으나 곧 탈출하여 교회를 들어갔는데 조선족 목사가 한국어가 서툴러서 북경의 한국인 목사에게 소개 시켰고, 몽골을 통해 2007년 한국 입국에 성공했습니다.
입국 당시 40대였는데 입국당시 몸무게가 51kg에
고생 때문에 주름이 너무 많아서 같은 탈북자들은 물론 국정원에서 믿지 못해서 조사가 길어졌다고 하며 2군단 복무 시절 정보로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남한정착 생활
현재 남한에서 정착하여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간간히 출연중이며 유튜브 방송 '이순실 TV'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ceo로 개성떡과 평양김치, 평양냉면 등의 북한음식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또한 개신교 신자로 여러교회에 간증을 다니고 있고, 안보강사로도 활동중 입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합류
9월 22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74회에 새 보스로 합류했습니다.
방송에서 연 매출 100억 CEO로 소개된 이순실은 사업 규모를 묻자 "여러 품목이 있지만 냉면만 한 달에 7억이 나온다"고 자랑했습니다.
2007년 대한민국에 입국했다는 이순실은 "평양냉면이라든지 여러 가지 식품을 팔다보니 연 매출이 100억이 넘는다"면서 운영 중인 공장만 5개인 사실을 전했으며 올해의 경우 8월까지의 매출이 6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금 남편분과 행복하시지 않냐"는 말에 "나는 남편이 많다. 북조선에도 하나 있고 중국에도 하나 있고 남조선에도 하나 있다"고 파격 발언했습니다. 이순실은 놀라는 반응에 "진짜 사실이다. 북한에서 살다가 중국에 와서 인신매매로 팔려갔다. 결혼은 아니지만 팔려는 갔잖나. 그리고 또 한국에서 만났다. 가는 곳마다 남편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조선 남편은 하늘의 천사"라면서 "북한에서는 무조건 남자가 위다. 북한 남편이 생일이라고 친구 4명을 데려왔다. 술도 사다가 대접했는데 실컷 먹고 '술 더 갖고 와라'고 하더라. '술이 어디있냐'고 하니까 '이 간나XX가'라고 하더니 연탄 집게로 소대장 친구들 보란 듯이 나를 때리더라. 그 집에서 '거지 같은 게 와서 우리 집이 복이 없다'고 모든 가난의 화풀이가 내가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한국 드라마 '대장금'을 봤다면서 "CD로 사는데 길지 않냐. 식량을 주고 CD를 사야하는데 혼자 다 못 사니까 이 사람이 1, 2부를 사고 나는 3, 4부를 사고 해서 바꿔봤다. 그래서 끝부터 보는 사람이 있고 처음부터 보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순실은 '대장금'은 역사 드라마니 괜찮지 않냐는 말에 "아직까지 '대장금' 봐서 총살 당했다는 사람은 없다"고 너스레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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