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옥 배우 한진주 프로필 태조왕건 근황 뇌경색 치료 원인 초기 전조증상 특종세상
전병옥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54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70세다.
1971년 연극배우 첫 데뷔했다. 주로 텔레비전 사극 드라마에서 장군 혹은 왕족을 주로 연기했다.
연극배우 겸 연기자 김시원과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입학 및 학사 학위 동기이다.
드라마 '토지'에서 별당 아씨로 주목 받았던 배우 한진주와 결혼했다. 당시 한진주는 데뷔와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영화계의 러브콜도 쏟아졌다고. 그는 "외부에서 많은 유혹이 있었다"며 "'뽕 2'와 같은 멜로물이 많은 그런 때였다.
영화사에서 시나리오가 오면 제가 너무 모르니까 (선배인 전병옥한테) '영화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이런 시나리오가 있다, 한번 봐주실래요?' 물어보면 '안돼, 안돼' 했었다"고 말했다고. 이에 대해 전병옥은 "(시나리오가) 건전하면 백번 천번 환영했지. 야하니까 노(No)였다"고 했다.
전병옥은 한진주와의 결혼에 대해 "한진주를 놓치면 평생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며 진심을 밝혔다. 하지만 띠동갑 나이 차이로 인해 장모님의 반대가 있었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장인어른과의 술자리, 처갓집 방문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전병옥은 태조 왕건의 능애 역을 맡았던 계기로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평정리에 능애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병옥과 한진주는 과거 낚시터 사업을 시작하며 큰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전병옥은 "귀가 얇아서 꼬임에 넘어갔다"라며 낚시터 허가 서류가 위조된 사실을 알게 된 후 사기꾼을 잡았지만, 투자금을 대신해 낚시터 부지를 받으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진주는 "사기를 당해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힘들었던 과정을 회상했다.
한진주는 최근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며 신곡을 발표했다. 카페 운영과 집안일로 바쁜 와중에도 쪽 시간을 내어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갱년기와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 창문만 봐도 눈물이 났다"라며 "노래를 통해 우울증을 이겨냈다"라고 말했다.
남편 전병옥 역시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한진주는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과거) 손님에서 정자에세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가 툭 풀리면서 떨어지더래요.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되지. 이 생각밖에 안 나더라”라고 전했다. 남편 전병옥이 뇌경색으로 하반신이 마비돼 거동이 불편해졌던 것.이후 전병옥은 뇌경색 약을 매일 먹고 있다고 밝혔다.
전병옥은 부인의 고생에 대해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며 "귀하게 모셔야 하는데 그걸 못해준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건강하게 함께 있길 바랄 뿐이다"라며 부부가 고난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전병옥과 한진주는 사기와 병마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과 의지로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전병옥은 "고생시킨 만큼 잘해줘야 하는데 그게 안 돼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진주 역시 "사기를 당했지만, 여기서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다짐했다.
뇌경색 원인 초기 전조증상 치료
한편 전병옥이 겪은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을 말한다.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고령 등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다.
또 부정맥, 심부전‧심근경색의 후유증으로 심장에서 발생한 혈전이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기도 한다. 뇌경색은 막히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뇌졸중은 전조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은 △물건을 들고 있다가 떨어뜨리는 정도로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의 이상, △얼굴이 마비되거나 감각의 이상,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다.
뇌경색은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에 정맥혈전용해제를 투여해 혈류를 재개통시키면, 뇌세포의 기능 회복과 뇌경색 치료를 목표로 할 수 있다.
뇌경색을 예방하려면, 금연과 절주를 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식이의 경우 나트륨과 포화지방의 과도한 섭취를 줄여야 하고 열량도 과잉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