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범 가수 프로필 질투 작곡가 나이 고향 특종세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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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범은 음악인으로 가수이자 작곡가이다.

유승범은 1964년 7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아주대학교 생명공학과를 중퇴했으며, 1992년 MBC 드라마 《질투》 OST인 <질투>를 부르며 가수로 데뷔했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아세아레코드 기획실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변진섭의 <니가 오는 날>,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과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정일영의 《가을동화》 OST <Reason> 등 여러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5년에는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하여 드라마 OST 가수라는 편견과 동료들의 험담으로 음악 활동에 회의를 느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유승범은 “다른 가수 분들이 OST곡이 1등으로 치고 들어오는 건 너무 한 거 아니냐고 험담하는 것을 들었다. 동료한테 그런 얘기를 들으니깐, 그 상처가 오래 가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유승범은 “지금은 기회가 온다면 지금은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 그때는 몰랐는데 살아보니깐 ‘질투’라는 타이틀이 아주 내 삶에 풍요로움을 준 곡이었다”고 덧붙였다.

2021년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145차 경연에서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여전히 녹슬지 않는 훌륭한 가창력으로 대단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해당 경연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에 퇴장하기 전 특별 무대로 본인의 곡 <질투>를 불렀다.그는 이 경험을 통해 '질투'라는 곡이 자신의 삶에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최근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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